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갑질' 논란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출석 "국민께 용서 구한다"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나 '갑질' 파문을 일으킨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2일 경찰에 소환됐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백번 사죄를 드린다"며 "저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기사분들과 국민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운전기사 외에도 다른 사람들도 폭언을 들었다고 하는데 인정 하나"라는 최재진의 질문에 이 회장은 "제가 열심히 일 하려고 노력은 했다"고 말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연합뉴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연합뉴스]

 
처방전 없이 치료제를 나눠준 혐의와 관련해 그는 "그런 부분은 의사들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진술 잘 하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사과 발언과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내용이 녹취를 통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이 회장은 "너는 생긴거부터가 뚱해서, 살쪄서...", "아비가 뭐하는 놈인데...너희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 등 인격적으로 모욕이 담긴 내용의 발언을 했다.
 
또, 이 회장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의사 처방 없이 선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 운전기사들에게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 등을 받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