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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미래 먹거리 찾기 R&D 센터 본격 가동

롯데는 지난달 1일 마곡산업단지에서 식품종합연구소 ‘롯데 R&D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준공식에 참석한 롯데 신동빈 회장(가운데)과 식약처 손문기 당시 처장(왼쪽). [사진 롯데]

롯데는 지난달 1일 마곡산업단지에서 식품종합연구소 ‘롯데 R&D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준공식에 참석한 롯데 신동빈 회장(가운데)과 식약처 손문기 당시 처장(왼쪽). [사진 롯데]

롯데그룹은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인 R&D 투자를 하고 있다.
 
롯데는 서울시 양평동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마곡산업단지 내에 신사옥 부지를 마련해 통합식품연구소로 확장·건립했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연구소 ‘롯데 R&D 센터’는 양평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그룹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 사업 기회를 발굴,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룹 내에 A.I 추진 전담팀을 구성했다. 30여 개 계열사도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TFT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인력 투자에도 힘쓴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Watson)’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그룹 전체를 통합하는 IT서비스를 구축해 5년 내에 전 사업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유통부문의 신성장 동력으로 옴니채널에 주목,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2015년 그룹 미래전략연구소 내에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해 관련 스터디와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 회원제 통합관리를 위해 롯데카드의 사업부로 운영되던 롯데멤버스를 별도 법인으로 세우고 2015년 4월 통합 포인트제도인 ‘L.POINT(엘포인트)’를 론칭했고, 9월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L.Pay(엘페이)’를 선보였다.
 
물류 최적화를 위해 롯데슈퍼는 2014년 말 서울 강남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롯데프레시센터’를 오픈했다. 현재 전국에서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온라인 전용 배송 센터를 오픈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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