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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 웃게 한 박성현의 별명 '닥공'

박성현 [USGA/Chris Keane]

박성현 [USGA/Chris Keane]

US 여자 오픈을 제패한 박성현의 별명 중 외신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닥공'이었다.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닉네임 중 '닥공'의 의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박성현은 "다른 여자 선수들과는 다르게 많이 공격적인 것 같다"며 "작년에 팬들이 보시고 '닥치고 공격하면 박성현 플레이가 나온다'는 뜻에서 이런 좋은 별명을 지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현의 통역은 '닥치고 공격'을 'Just shut your mouth and attack(그냥 입 닥치고 공격하라)'이라고 통역했고, 외신 기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도 박성현의 '닥공'이란 별명과 그 뜻을 전했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박성현의 기사에서 "모자를 눌러쓴 그가 공을 응시한다. 완벽한 자세로 샷을 날린다. 얼굴엔 미소도 없다. 그저 '닥치고 공격'할 뿐이다"라고 표현했다. 또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이날만 버디 6개를 잡아낸 박성현은 '닥공'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날 박성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지켜보던 15번 홀(파5)에서 7m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박성현이 경기를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자 이를 보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성현에게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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