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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대중"...정의당, 막말 대의원 "당기위원회 제소 추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막말을 내뱉은 정의당 제주도당 전 대의원에 대해 정의당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정의당은 17일 김모 전 대의원에 대해 "당기위원회 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상임위원회는 이날 서명 논평을 통해 "김모 당원이 김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우려를 안긴 데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고인과 고인의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정의당 상임위는 "이번 사건과 관련 제주도당이 14일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김모 당원 본인도 사죄와 함께 이미 대의원직에서 사퇴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당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으며, 김모 당원 본인도 대의원직 사퇴와 함께 당의 징계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김 전 대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3시 51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놈의 대중 대중, 대중 타령 좀 그만해라. 이미 뒤진 대중이를 어디서 찾노"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확산됐으나 그는 재차 "김대중 욕했다고 링크 걸렸나 보네 졸 귀찮다", "김대중이 신이라도 되나 보네 신성모독으로 종교재판이라도 넣든가. 파시즘도 애지간히들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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