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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전주보다 2%p 하락...국민의당 3주 연속 꼴찌"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최근 설문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3주 연속 지지율 꼴찌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성인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2.0%p)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74.6%로 집계됐다. 전주 조사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6%p 오른 18.6%로 기록됐다.
 
정당지지율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0.4%p 떨어져 53.0%로 기록됐다.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1.8%p 떨어진 14.4%, 정의당은 0.3%p 오른 6.5%, 바른정당은 0.5%p 내린 6.1%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전주와 비교하면 0.3%p 올라 지지율 5.4%를 기록했다. 5주 만에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그러나 3주 연속으로 최하위에 기록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당 일간 지지율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과 이언주 의원의 '학교 비정규직 발언' 논란 등으로 주중 4.9%까지 떨어졌다가 안철수 전 대표의 사과 기자회견이 있던 12일 5.2%로 상승했고, 추경안 심사 복귀 의사를 표명한 13일에는 5.8%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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