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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수영복에서 유해물질 대거 검출...리콜된 48개 제품 무엇?

학생복과 수영복 등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전기제품도 대거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포함해 31개 품목의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5개 업체 48개 제품을 적발했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리콜) 조치했다.  
 
이번 안전성조사는 시중에 유통중인 총 7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함보상(리콜)조치 비율은 6.5%였다.리콜된 제품은 학생복(1개), 완구(3개), 공기주입 물놀이기구(1개), 스포츠용 구명복(1개), 수영복(2개), 선글라스(2개), 물안경(1개), 우의(1개), 우산·양산(4개), 고령자용 보행차(3개), 휴대용예초기날(3개), LED등기구(5개), 가정용 소형변압기(2개), 케이블릴(4개), 직류전원장치(충전기)(5개), 전기찜질기(5개), 전격살충기(2개), 램프용 전자식안정기(형광등용)(3개)다.  
 
생활용품에서는 수소이온농도(pH), 프탈레이트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 초과가 주요 리콜사유였다. 1개 학생복은 수소이온농도(14.7%) 초과, 폼알데하이드 1.5배 초과로 적발됐다. 완구(3개)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1.3~9배), 카드뮴(3370배), 프탈레이트가소제(18배)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공기주입 물놀이기구(1개)에서는 카드뮴(10~14배) 초과, 수영복(2개)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1.3배), 수소이온농도(24 %) 초과 사실이 확인됐다. 
 
  선글라스(2개)는 납(6.7배) 초과, 물안경(1개)은 평행도(프리즘 굴절력) 103.6% 초과, 우의(1개)는 프탈레이트가소제(86.3배) 초과, 우산·양산(4개)은 날카로운 끝과 굽힘강도 미달로 리콜됐다. 고령자용 보행차(3개)는 전방안정성과 측방안전성 부적합이 문제가 됐다. 휴대용 예초기날(3개)은 과속시험, 내충격성 부적합, 날의 재질(탄소, 망간)  함량 초과 등이 리콜사유였다. 
 
학생복의 경우 청소년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인것을 고려해 해당 결함보상(리콜)제품 제조사의 여타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추가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전기용품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 일부 제품에서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가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변경되는 등 감전보호가 미흡했으며, 가정용 소형변압기에서는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선 발화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전기용품 중 선풍기(32개) 및 제습기(5개)에서는 단순 표시사항 부적합 이외에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제품의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다. 생활용품에서는 수영복 54개 중 2개 제품, 물놀이용품 55개 중 1개 제품만 안전기준을 미충족한 것으로 확인돼 2016년 16.18%이던 리콜 조치율이 3.7%로 급감했다. 물놀이용품(공기주입기구·수영보조용품)리콜 조치율도 지난해 5.4%에서 1.8%로 급감했다.  
 
국표원은 이번에 처분된 결함보상(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모바일앱인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하고,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하여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판매를 차단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제품 중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22개 생활용품은 다음과 같다. 
학생복

학생복

 
물놀이기구 및 구명복

물놀이기구 및 구명복

 
수영복

수영복

 
완구1

완구1

 
완구2

완구2

 
고령자용 보행차

고령자용 보행차

선글라스 및 물안경

선글라스 및 물안경

예초기 날

예초기 날

우의 및 우산1

우의 및 우산1

우산2

우산2

세종=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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