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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도 경매 낙찰가율 89% 고공행진

기존 주택과 신규 분양주택의 대출과 청약자격을 제한하는 정부의 6·19부동산대책이 경매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거시설은 3032건이 경매법정에 나와 1394건이 낙찰했다.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9.8%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정부 규제가 집중된 수도권의 평균 낙찰가율이 91.1%로 전월과 비슷했다. 서울은 거의 감정가 수준인 95.6%였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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