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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민배우 와타나베 켄 "불륜 보도후 상대여성과 헤어졌다"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58)이 기자회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6일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전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보도된 불륜 기사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 

 지난 3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와타나베가 미국 뉴욕에서 21세 연하의 보석 디자이너와 불륜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가 상대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상대여성은 유흥업소 출신으로 2013년 오사카에서 와타나베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 보도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선 와타나베는 "기사 대부분이 사실이다. 한심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과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상대여성과 3년 이상 관계를 이어왔다는 보도에 대해선 "(관계가) 계속 이어진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일도 했었다"며 "다만 내 안에서 어떤 결단이 내려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 버렸다. 기사가 나온 뒤 관계를 끝냈다"고 해명했다.  
 
와타나베는 부인이자 배우인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투병 중일 때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에게 사과했다는 그는 "아내를 힘들고 슬프게 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이혼설에 대해선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고맙게도 아내가 '이런 일로 당신이 쌓아온 것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 힘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와타나베는 "한심한 남자가 됐지만,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본 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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