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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소형 블루칩 찾아 분산투자 짭짤한 수익 꾸준히 거두시죠

순환매 장세 대비 전략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터치했다. 지난 6월 29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02.80까지 상승했다. 1983년 출범한 코스피 34년 역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6년째 박스권에 머물던 맥없는 코스피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시장에선 하반기 중 코스피 2500선 돌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꾸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개선과 주주 친화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기업의 이익 개선도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수출 경기가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기업의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강세장을 연출 중이다. 물론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연속 쉼 없이 상승했기 때문에 조정에 대한 우려도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순 있지만 코스피의 상승 기조는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투자 증가가 경기회복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의 기업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 매출 정체로 투자를 꺼렸던 기업이 태도를 바꿀 여력이 생겼다는 의미다. 투자 증가는 성장률을 높이고 교역량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한다. 코스피의 경우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밸류에이션 지표는 여전히 낮다. 투자 매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의미다. 새 정부의 시작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및 중소기업 육성 지원책, 내수 경기 부양책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약 중 하나였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도입되면 주주 권리 강화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투자중소밸류(주식)펀드
 
하지만 상반기 코스피 상승을 이끈 건 정보기술(IT) 업종 중심의 대형주였다.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는 외면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덜 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실제로 최근 소외된 중소형주와 저평가 가치주의 상승세를 점치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머지않아 순환매 장세가 시작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한국투자중소밸류(주식)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대형주보다 저평가된 우량 가치주에 분산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80개 내외의 종목을 업종별로 충분히 분산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종목별 편입 비중은 1~1.5% 내외로 균등하게 투자한다. 특정 종목으로 인한 펀드 수익률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시장과의 괴리를 축소하고 수익률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일부 대형주에 20% 가까이 투자한다.
 
이 펀드는 일시적인 시장의 유행이나 이벤트성 종목을 배제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게 목표다. 펀드매니저 개인의 역량을 최소화하는 대신 팀 단위 운용 시스템을 정착시켜 구성원의 교체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시스템이 장점이다. 매니저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중심으로 종목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고객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를 지향하는 기업을 선택한다.
 
 
업종별 PER 6~9배 종목 선호
 
자산의 질적 구성을 심도 있게 분석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본을 꾸준히 쌓은 회사에 주목한다. 더불어 경영진의 마인드와 같은 무형의 가치도 함께 평가한다. 기본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9배 수준의 중소형주를 선호한다. 개별 종목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매매 전략도 강점이다. 맹목적으로 사서 보유하는 전략보다는 전략적인 분할 매매를 추구한다. 시장과 반대되는 매매 패턴으로 하락 사이클에 최대한 싸게 매수하고, 상승 사이클에 매도하는 전략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 전무는 “연초부터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지면서 중소형주가 부진했지만 최근 그 괴리가 좁혀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투자 매력이 크기 때문에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성과도 좋다. 이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9.34%다. 1년 수익률은 22.35%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 판매수수료 0.5%, 총 보수 1.3%(판매 0.73%, 운용 0.526%, 기타 0.044%)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다. 클래스C는 선취 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 1.57%(판매 1.0%, 운용 0.526%, 기타 0.044%)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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