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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폭우’에 휩쓸린 한반도…전국 곳곳 피해 속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게릴라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강원지역은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때 시간당 50㎜ 넘는 폭우가 쏟아진 8일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한 주민이 우산을 받쳐 들고 다리 너머를 바라보고 있다. 2017.7.8  walde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때 시간당 50㎜ 넘는 폭우가 쏟아진 8일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한 주민이 우산을 받쳐 들고 다리 너머를 바라보고 있다. 2017.7.8 walde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상청 실시간 관측 자료에 따르면 8일 정오 기준 강수량은 부여 75㎜, 계룡 74.5㎜, 서산 73.7㎜, 대전 장동 71㎜, 태안 63㎜, 논산 60㎜ 등이다. 특히 부여에는 부여에는 오전 6∼7시 사이에만 50㎜ 넘는 비가 쏟아졌다.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퍼붓는 폭우로 서동연꽃축제장인 궁남지 일대 보행로엔 물이 넘쳤고, 주최측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축제장 출입을 일시 통제했다.
논산시내 도로가 침수된 모습. 2017.7.6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kjunh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논산시내 도로가 침수된 모습. 2017.7.6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kjunh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작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주 집중 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봤던 논산 은진면에선 닭 600여 마리가 물에 빠져 죽었고, 수박과 토마토 등 시설재배농가의 비닐하우스도 대거 침수됐다.  
 
8일 오전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관광객을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2017.7.8  logos@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8일 오전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관광객을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2017.7.8 logos@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구에선 강물이 불어나며 도로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강원 양구군 동면 팔랑리 도로는 불어난 강물에 유실됐고, 앞서 오전 5시 55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선 도로상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현재 강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평지, 강원북부산지에 호우경보가 춘천시, 인제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6일 오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정문 옆 도로가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침수돼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김성태/<시민제공>2017.07.06

6일 오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정문 옆 도로가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침수돼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김성태/<시민제공>2017.07.06

 
주말 피서객들로 붐벼야 할 전국의 해수욕장도 폭우로 인해 발길이 끊겼다. 7일 개장한 경포해수욕장은 장맛비 때문에 텅 비어 있고,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은 입산이 통제됐다. 이번 주말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30∼80mm, 동해안에는 1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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