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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한국 온다

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 그란데

미국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24)가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을 기념해 올 2월 시작한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지난 4일 영국 맨체스터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자선공연을 열며 투어를 재개하는 등 당찬 행보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란데는 지난달 22일 공연 도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22명이 숨지는 참사를 목도한 후 2주간 투어를 중단했었다.
 
다음달 남미 투어에 이어 8월 12일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태국·필리핀·베트남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으로 데뷔한 그란데는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3년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Yours truly)’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이듬해 2집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의 수록곡 ‘프라블럼(Problem)’ ‘뱅 뱅(Bang Bang)’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저스틴 비버와 리한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은 데 이어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연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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