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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농산물 실명제 통한 검증된 식재료 사용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은 품질 좋은 강화섬 쌀과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한다. [사진 한솥]

한솥도시락은 품질 좋은 강화섬 쌀과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한다. [사진 한솥]

한솥도시락이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국내 도시락 체인 브랜드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브랜드다. 1993년 7월 7일 종로구청 앞에서 26㎡(약 8평) 규모의 점포로 시작했다. 1990년대 당시 경쟁하던 배달전문 도시락 체인 브랜드는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한솥도시락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현재 68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본사 매출액은 1000억원대로 영업이익률도 높은 편이며 회사의 재무건전성은 프랜차이즈업계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서민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는 가성비 높은 도시락을 선보여 왔다. 또 끊임없는 식자재 품질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식자재 가격이 오르면 판매가격 인상 압력을 받기 마련이지만 한솥도시락은 그럴 때마다 가격 인상 대신 본사의 이익을 낮췄다. 여기에 원가절감을 통한 가맹점 수익성 확보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쏟았다. 실제로 24년간 메뉴 가격 인상이 30% 선에 불과할 정도로 인상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한솥도시락은 ‘싸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어머니가 만든 집밥 같은 따끈한 도시락임을 내세워 편의점 도시락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냉장 유통되는 편의점 도시락과 달리 농산물 실명제를 도입했다. 품질 좋은 강화섬 쌀로 즉석에서 밥을 짓고, 국내산 김치 등 검증된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지난해부터는 ‘한솥 무세미’를 출시해 전 매장에서 이 쌀을 사용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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