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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학부모들, 조희연 면담 요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존폐와 관련해 19일 서울 소재 23개 자사고 학부모들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학부모 대표모임인 ‘자사고 학부모 연합(자학연)’의 송수민(중동고 학부모) 회장은 이날 면담신청서를 낸 뒤 “조 교육감이 자사고·외고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조 교육감의 입장을 듣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자학연은 공개토론도 요구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자사고·외고 폐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과 달리 조 교육감은 ‘폐지’를 주장해 오지 않았다. 다만 자사고와 일반고의 선발시기를 통일하거나 자사고의 선발방식에서 추첨을 강화하는 등의 구상은 밝힌 바 있다. 시교육청 손성조 공보팀장은 “현재로서는 조 교육감이 면담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은 자사고·외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를 할 뿐 폐지 권한은 교육부에 있다. 교육부가 정책방향을 뚜렷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에게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8일 서울시내 자사고 3곳(세화여고·경문고·장훈고)과 서울외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재지정 평가에서 ‘미달’ 판정을 내릴 경우 이들 학교는 현재 지위를 유지하기 어렵다.
 
조 교육감은 28일 재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나머지 25개 자사고·외고의 선발방식에 대한 입장도 함께 밝힐 계획이다.
 
정현진 기자 Jeong.hyeon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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