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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은 안 진다, 류현진 프리랜드와 선발 대결

삼세판이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24)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대결을 펼친다.
류현진

류현진

카일 프리랜드. [콜로라도 로키스 트위터 캡처]

카일 프리랜드. [콜로라도 로키스 트위터 캡처]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선발로 예고됐다. 지난 17일 등판에서 5이닝 2실점하며 시즌 3승을 따낸 류현진으로선 이번 등판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경쟁자인 마에다 겐타(29)도 1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올 시즌 류현진을 가장 괴롭힌 팀이다.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지난달 12일 원정 경기에선 프로 데뷔 후 최다인 10실점(5자책·4이닝)을 내줬다. 콜로라도에는 류현진의 천적으로 부상한 놀런 아레나도(26)도 있다. 아레나도는 올해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 2개를 치며 타율 0.571(14타수 8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며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는 등 최근 타격감도 좋다.
 
상대 선발투수 프리랜드도 만만치 않다. 프리랜드는 4월 8일 홈 경기에선 6이닝 4피안타·1실점해 MLB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선 4이닝 4피안타·1실점하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저스전 평균자책점은 1.80. 최근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6월 들어 4경기에 나가 24이닝을 소화하며 3승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덴버 출신으로 2014년 콜로라도에 1라운드(전체 8순위) 지명된 그는 벌써 8승(4패, 평균자책점 3.42)을 따냈다. 팀 동료인 안토니오 센자텔라(9승2패·평균자책점 4.10)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1순위인 LA 다저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타율 0.261, 19홈런·43타점)를 위협하고 있다.
 
두 투수의 '9번타자' 싸움 역시 흥미롭다. 둘은 투수지만 방망이 솜씨가 좋다. 류현진은 통산 타율 0.180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랜드는 올해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0.292를 기록 중이다. 상대에게서 안타를 빼앗기도 했다. 첫 경기에선 프리랜드가 안타 1개, 희생번트 1개를 기록해 2타수 무안타(1삼진)에 그친 류현진을 압도했다. 하지만 다음 대결에선 프리랜드가 2타수 무안타(1삼진)에 그친 반면 류현진이 안타 1개, 희생번트 1개로 우위를 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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