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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모든 직원이 최소 한 달에 1개 이상 새로운 제안 해주시기를”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7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를 찾아 미수습 가족과 면담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7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를 찾아 미수습 가족과 면담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모든 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나 해수부 전체 업무에 대해 최소한 한 달에 1개 이상의 새로운 제안을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9일 취임사를 통해 “오직 관행대로만 일하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장기 불황과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은 크게 위축되었고,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대폭 축소되었으며 바다의 생태환경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부터 최근의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까지 해양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우리 부는 지난 해 한진해운 파산과 바다모래 채취를 둘러싼 갈등에서 해양수산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였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어렵지만 꿈을 가지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해운산업을 재건하여 5대양 6대주에 가장 경쟁력 있는 우리의 선단이 가닿지 않는 곳이 없는 세계물류중심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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