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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취임 후 첫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진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새정부 들어 첫번째로 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통일·외교·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이 직접 NSC를 주재한 경위에 대해 "오늘 북한이 발사한 물체가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크루즈 순항미사일로 보인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순항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보다 우리 안전에 더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요소가 아닌가 하는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매번 우리가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매뉴얼처럼 정부의 대책이나 발표가 반복되는 측면이 있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볼것인지 하는 진지한 토의를 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 미사일 관련 대응보고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최초 상황 발생 즉시 보고를 받기 시작해 모두 6차례 상황보고를 받았다"며 "NSC전체회의 소집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반복적이고 습관적이지만 정부가 이를 엄중하게 지켜보고 대응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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