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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옆자리' 피하는 장하성 실장에 문 대통령의 반응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원탁 회의에서 대통령 옆자리가 부담스러웠던 장하성 정책실장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비하인드뉴스 코너에서는 청와대의 새로운 문화인 원탁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 정책실장은 우연히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았다가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나 이용섭 일자리 부위원장에게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어서 앉으라"고 손짓하며 의자를 자신에게 가까이 더 잡아당기며 웃는다.
 
그러자 장 정책실장은 한사코 거절한 끝에 다소 부담스럽다는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았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교수님 옆에 앉기 싫어하는 마음을 알게 된 교수님"이라는 재치있는 말로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 문 대통령이 짓궂게도 의자를 자신의 근처로 당기는 모습을 보면서도 "부장님 옆에 앉기 싫어하는 마음을 모르신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다룬 JTBC 정치부의 박성태 기자는 "저 원탁은 9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일 때 쓰던 것인데 청와대 창고에 보관돼 있다가 다시 찾아내게 됐다"며 원탁 테이블에 얽힌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탁테이블이기 때문에 고정 자리가 없고 누구든 와서 순서대로 앉는 건데 청와대에서도 아무래도 대통령 옆자리는 아무래도 앉지 않으려는 모습이더라"고 전했다.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전체 영상에서 해당 부분은 5분 40초 쯤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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