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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후백제 시조)이 만든 당진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추진

당진시가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였던 당진 합덕제(合德堤)의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등재서류 제출을 위한 자문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한국관개배수위원회 회장이자 국제관개배수위원회 부회장을 맡은 이봉훈 회장과 성정용 충북대 교수 등 10명이 참석했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세계 96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역사적, 예술적, 사회적 가치가 높은 관개시설물 보호를 위해 지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원 축만제와 전북 김제 벽골제가 등재돼 있다.
시는 등재에 필요한 서류를 오는 6월까지 한국관개배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여부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께 확정된다.  
합덕제 중수비(저수지 보수 기록 남긴 비석) [사진 당진시]

합덕제 중수비(저수지 보수 기록 남긴 비석) [사진 당진시]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일대에 있는 합덕제는 신라 말기 견훤(甄萱)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곡창지대인 합덕평야에 용수를 공급하던 방죽이었는데 지금은 제방만 남아 있다. 1989년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됐다. 당진시는 2007년부터 약 200억 원을 들여 합덕제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당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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