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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골' 손흥민 대기록 도운 특급 도우미는 누구?

19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즌 20골을 작성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19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즌 20골을 작성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2016-2017 시즌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의 대기록을 도운 특급 도우미는 누구였을까.
 
손흥민은 19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0호골, 21호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전반 36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이어 후반 26분에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골 소식을 알리는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의 골 소식을 알리는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멀티골로 손흥민은 1985-1986 시즌 차범근(현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세웠던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마침내 넘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멀티골과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4골을 더한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에 6-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의 골을 도운 선수는 알리와 케인이었다. 둘은 손흥민과 함께 올 시즌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케인은 이번 레스터시티전에서 무려 4골을 몰아넣으면서 시즌 26골을 기록해 로멜루 루카쿠(에버턴·24골)를 단숨에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알리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21골 가운데 케인이 3골, 알리가 2골을 도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의 한 시즌 대기록을 도운 특급 도우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지난해 9월 11일 스토크시티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시즌 첫 골부터 도왔다. 이날 손흥민이 터뜨린 두 골을 모두 도운 에릭센은 지난 3월 13일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도움도 기록했다. 이 골들을 비롯해 총 다섯 차례나 손흥민의 골을 도왔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개 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은 레스터시티전에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아직 손흥민의 기록이 완전히 마감된 것도 아니다. 손흥민은 21일 헐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추가 골 기록을 노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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