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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서 1950년대 주한미군 생활상 만난다

1950년대 주한미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재생 전시회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반환 미군기지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북쪽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캠프 그리브스-기억과 기다림’ 문화재생 전시 행사를 한다.
 ‘DMZ 캠프 그리브스-기억과 기다림’ 문화재생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작품. [사진 경기도]

‘DMZ 캠프 그리브스-기억과 기다림’ 문화재생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작품. [사진 경기도]

 
2개의 기획전시관과 4개의 상설전시관으로 꾸며져 3차원 그라피티(graffiti) 예술작품,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상물, 500개의 판다 인형 등을 통해 DMZ의 생태환경 등을 보여준다. 중립국감독위원회가 보관 중인 휴전협정 당시의 군사분계선이 표기된 지도와 깃발 등이 나와 있다. 미군 숙박시설·볼링장·공동 샤워장 등 1950년대 주한미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DMZ 캠프 그리브스-기억과 기다림’ 문화재생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작품. [사진 경기도]

‘DMZ 캠프 그리브스-기억과 기다림’ 문화재생 전시회에서 전시 중인 작품. [사진 경기도]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번 전시회가 역사의 아픔을 문화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캠프 그리브스가 통일과 열림, 공존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그리브스' 위치도. [중앙포토]

'캠프 그리브스' 위치도. [중앙포토]

 
DMZ에서 2㎞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요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이 캠프는 미군이 정전 직후인 1953년부터 51년간 주둔하다 2004년 철수했다. 11만8000㎡(약 3만6000평) 면적에 60여 동의 건물이 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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