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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가 던진 ‘식욕과 성욕은 비례?’ 질문…과거 유사 조사 보니

[사진 MBC]

[사진 MBC]

가수 자이언티가 지난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식욕이랑 성욕이랑 비례한다고 하잖아요. 어떻세요”라며 출연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60kg가 넘는 게 소원이다. 29년 동안 배고픔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고 말하는 와중에 나온 뜬금 없는 질문이었다.
[사진 MBC]

[사진 MBC]

 
 이에 개그맨 김국진은 말을 더듬으며 “꼭 그렇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수 윤종신이 “이 얘기는 형이 많이 안 먹거든. 그렇다면 성욕이 많은 거네”라고 받았다. 김국진이 이어 “밥을 먼저 먹느냐…”라고 하자 개그맨 김구라가 말을 끊으면서 진행을 막았다. 이에 자이언티는 “(잘 안 먹는데) 성욕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 MBC]

[사진 MBC]

 
 식욕과 성욕의 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설문조사는 지금까지 해외에서도 다수 진행됐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캐나다 성(性)전문 칼럼니스트 바비 박스는 올해 1월 “식욕과 성욕 중 어떤게 좋은가”라는 질문을 트위터에 올렸다. 10명이 대답했는데 식욕이 30%, 성욕이 70% 나왔다. 박스는 “하지만 결과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크다. 여성은 만장일치로 식욕을, 남성은 성욕을 택했다”고 답했다.
 
 조사 인원을 늘리면 어떻게 될까. 2012년 미국의 한 교제 전문 사이트는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유사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당시 MSNBC 보도에 따르면 여성 28%가 식욕을 선택했다. 반면 남성은 16%만 성욕 대신 식욕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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