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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주선은 어떻게 행성 탐험할까

하루종일 우주생각
지웅배 지음, 서해문집
336쪽, 1만6800원
 
우주를 하루 24시간의 삶에 빗대 설명하는 책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라고 자처하는 저자는 출근을 위해 침대에서 지친 몸을 일으키며 “침대가 우주 속 블랙홀과 같다”고 말한다. 태양의 수소 핵융합의 복잡한 과정은 커피 끓이는 과정에 빗댄다.
 
끊임없는 저자의 질문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을 향했던 아폴로 미션에서 우주선은 곧장 달을 향해 일직선으로 갔을까. 그렇지 않다. 우주선들은 카우보이가 밧줄을 머리 위로 빙빙 돌리듯 지구의 궤도를 돌며 추진력을 얻었다. 모든 우주선들은 이처럼 여러 행성에 들러 추진력을 얻고 연료소비를 줄이며 우주를 탐험하고 있다.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절약을 위해 환승역을 이용하는 우리들처럼. 천문학자들의 주요 업적과 최신 연구 성과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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