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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합정동에 10만권 갖춘 서점복합쇼핑몰 오픈

대표적인 출판동네인 홍대 앞이 서점들의 새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보문고가 21일 서울 마포구 복합쇼핑몰 딜라이트스퀘어 내에 합정점을 오픈했고,  업계 온라인 점유율 1위 인터넷서점 예스24도 5월초 합정역 인근에 중고서점 홍대점을 오픈한다.
 
교보문고 합정점은 2211㎡(669평) 규모로, 8만 종 10만여 권의 도서를 구비했다. 여기에 문구, 음반, 기프트 상품을 취급하는 핫트랙스(약 200평)와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와 빵집등을 대거 입점시켜 총 면적이 7907㎡(2392평)다. '책 중심의 고객 라이프스타일형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해 아트샵, 뷰티, 액세서리점, 키즈카페 등도 있다. 국내 대형 서점의 효시로 통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8595㎡(2600평) 못지 않은 규모다.
 
예스24 홍대점은 '던전'이라는 마니아 존을 입점시킨다. 책 외에 피규어 등의 캐릭터 상품 등을 갖춰 오타쿠 문화가 발달한 홍대앞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출판사들이 모여 있는 합정역과 홍대 인근은 독립서점의 시초 격인 땡스북스를 비롯해 작고 개성적인 서점들이 이미 둥지를 틀고 있다.  거기에 카페꼼마(문학동네), 까페창비(창비), 빨간책방(위즈덤하우스) 등 굵직한 출판사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유희경 시인은 지난해 신촌에 이어 최근 합정역 인근에 시집 전문서점 '위트앤시니컬 2호점'을 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도 지난해 3월 합정역 바로 옆에 오프라인 서점을 낸 바 있다.
 
이지영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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