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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름별장’ 골프클럽 가격보니...

[출처=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홈페이지]

[출처=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말 행선지가 바뀔 전망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의 겨울시즌이 종료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주말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은 지역명을 따 베드민스터라고 불린다. 대통령 당선 이전에도 트럼프는 겨울엔 마라라고 리조트, 여름엔 베드민스터에서 여가를 보냈다.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은 최근 대통령 경호를 위해 각종 보안시설을 갖추는 공사가 한창이어서 이런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출처=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홈페이지]

[출처=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홈페이지]

트럼프는 2002년 베드민스터를 3500만 달러(약 399억원)에 구입했다. 베드민스터는 36홀 골프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회원권 가격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2005년 기준)다.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는 500제곱피트(약 46.5㎡) 크기의 발코니가 딸린 2층 고급 빌라가 있다.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2009년 베드민스터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셋째 출산 뒤 휴식을 취하기 위해 골프 클럽 리모델링을 하기도 했다. 마라라고 리조트가 고급 휴양지라면, 베드민스터는 평온한 전원 분위기가 돋보인다.  
 
베드민스터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시절, 장관 후보 면접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트럼프가 장관 후보들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수백 명의 취재진이 베드민스터 문 앞에서 진을 쳐야 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이 베드민스터를 방문한 뒤 트럼프 정부에 기용됐다.
 
한편, 스티브 파커 베드민스터 시장은 “트럼프가 3일씩 7차례 베드민스터에 올 경우 들어가는 경호 비용만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에 달할 것”이라며 “시 정부 예산으로 감당하기엔 부담스럽다”고 레오나르드 랜스 뉴저지주 공화당 의원에게 SOS 서신을 띄웠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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