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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1. ‘회심의 기대작’ 갤럭시S8, 글로벌 5000만대 넘을까

21일 출시한 삼성 갤럭시S8.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 S8+가 오늘 공식 출시됩니다. 이동통신 3사는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은 초기 LTE와 비교하면 9배 빠른 '5밴드CA' 기술을 갤럭시 S8부터 적용합니다. KT는 LTE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었고, LG유플러스는 단말기 구매 후 18개월 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갤럭시S8이 사상 최대 사전예약 건수와 사전개통 신기록에 이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더 읽기 갤노트8 “듀얼카메라 탑재, 분할 가능한 대화면”
 
 
 
2. 홍준표 세탁기, 유세현장에 등장 '확 돌려버리겠다'
자유한국당 당사에 19일 이른바 홍준표 세탁기가 등장했다.강정현 기자/170419

자유한국당 당사에 19일 이른바 홍준표 세탁기가 등장했다. 강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오늘 이른바 '홍준표 세탁기'를 유세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홍준표 세탁기는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돌려버리겠다는 홍 후보의 출마 메시지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홍 후보의 세탁기 발언은 지난달 2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홍 후보는 'MBC 백분토론'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과 만나 "내가 집권하면 좌우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나라를 다시 시작하겠다"라며 "어떤 게 적폐인지 전부 세탁기에 넣고 돌리겠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발언 당시에는 큰 시선을 끌지 못했지만, 대선 후보의 합동 TV토론이 열린 지난 13일 세탁기 발언이 입소문을 탔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토론에서 홍 후보에게 "형사피고인이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하는데 많은 국민들이 홍 후보도 세탁기에 돌리라고 한다"고 지적하자, 홍 후보는 "저는 이미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왔다. 다시 들어갈 일이 없다"고 답한 것이죠. 한편 홍 후보 측이 제작한 세탁기는 동부대우전자 제품입니다.
▶더 읽기 [포토사오정] 진짜 '홍준표 세탁기'  
 
 
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세월호 수색 투입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최정동 기자 20170417

14일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최정동 기자

6·25전쟁 전사자 유해를 찾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오늘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색 작업에 투입됩니다. 앞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 청사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2시간여 동안 접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입시 발굴 전문인력을 자문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식단 요원들은 그간 축적한 유해 발굴 경험을 살려 미수습자 수색과 신원 확인 과정에서 자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원들은 세월호 선체조사위 인사들에게 수색과 신원 확인을 위한 구체적인 요령을 가르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국방부 감식단이 파견되면서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이뤄질 미수습자 수색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더 읽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목포신항 도착
 
 
 
4. 아덴만 파병 앞둔 대조영함, 거제도 해상서 대규모 훈련
해군 청해부대 17진인 대조영함이 지난 2014년 9월 29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장병, 가족 등 1천300여 명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하고 있다.

해군 청해부대 17진인 대조영함이 지난 2014년 9월 29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장병, 가족 등 1천300여 명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하고 있다. [중앙포토]

내달 2일 아덴만 파병을 앞둔 대조영함이 오늘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의 해상작전 훈련을 펼칩니다. 해적진압 작전훈련으로 투입되는 물량이 굉장합니다. 1만7000톤급 대조영함과 더불어 링스헬기, 고속단정, 그리고 350여 명의 민관군 병력이 참여합니다. 훈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국적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구조 요청에서 경고 사격, 진압, 구출 단계로 훈련을 진행됩니다. 실전 같은 훈련도 좋지만, 부디 써먹을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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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