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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연임, 흑자 전환 업적, 임기는 1년

김용환(사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4월 28일까지다.
 
농협금융은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4차 회의를 열어 김용환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김 회장이 지난해 조선·해운 부실 여신 충당금 여파를 큰 피해 없이 넘긴 데 이어 비상경영 시스템을 통해 연간 실적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의 성과를 올려 이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의 경력·전문성·평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후보군을 7명으로 압축한 뒤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장직 연임은 2012년 농협금융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금융은 회장 후보자 추천에 대한 이사회 보고를 마친 만큼, 다음 주 중 주주총회를 열어 김 회장의 연임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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