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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폭스뉴스 간판앵커 오라일리, 퇴직 조건으로 수백억 위로금?

폭스뉴스 간판앵커 빌 오라일리 [사진 Fox News O'Reilly Factor 캡쳐]

폭스뉴스 간판앵커 빌 오라일리 [사진 Fox News O'Reilly Factor 캡쳐]

미국 폭스뉴스가 성추문에 휩싸인 간판 앵커 빌 오라일리를 퇴출하는 조건으로 그에게 수백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N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그가 받기도 한 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액수"라고 전했다.
 
하지만 CNN은 오라일리의 퇴직금이 구체적으로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NN은 올해 초 오라일리가 폭스와 계약한 연봉이 2500만 달러(한화 284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오라일리가 받게 될 퇴직금은 그 이상으로 CNN은 추측하고 있다.
 
앞서 오라일리는 자신의 프로그램 '오라일리 팩터'에 등장했거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일했던 여성 여러 명으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일 뉴욕타임스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오라일리는 지난 15년 동안 5차례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합의를 위해 지불한 금액만도 1300만 달러(한화 147억9000만원)에 이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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