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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꽃가루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막는다 … 황사청정망으로 일석이조 효과

대코시스템 

“창문에 달린 공기청정기는 왜 없을까?”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 해볼 법한 생각이다. 대코시스템 설립자 김사훈 회장도 4년 전 미세먼지가 심한 어느 봄날 같은 생각을 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았다. 답은 160년 역사의 한 네덜란드 회사에서 생산하는 폴텍 스크린 제품에 있었다.
 
대코시스템이 네덜란드에서 수입·공급하는 폴텍황사청정망은 방충망 창호에 설치하는 것만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제품 특징에 관한 폴텍코리아 사업부 주창건(사진) 기술전무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폴텍황사청정망의 특징은.
“폴텍 스크린은 100%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양전하물질을 코팅했다. 양전하가 공기 중에 부유하는 오염된 입자를 스크린 면에 잡아둬 실내로 유입되지 못하게 한다. 본래 이 제품은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호흡기 및 알러지 환자가 있는 병원·요양원·가정 등에서 방충망 대신 다양한 용도로 2008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꽃가루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미세먼지도 차단되나.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유럽알러지연구재단(ECARF)에서 2년마다 뷰카드폴렌 국제공정시험법으로 꽃가루 차단율을 시험해 인증서를 발행한다. 이 인증에서 꽃가루 종류에 따라 93~100% 차단한다는 결과를 매번 받았다. 꽃가루 중 일부는 미세먼지와 입자 크기가 유사하며 미세먼지 역시 꽃가루처럼 +/-를 전하를 다 갖고 있어서 폴텍 스크린에 의해 차단된다. 미세먼지 차단에 대해서는 독일 인증기관인 DMT(TV)에서 DIN EN779:2012-10 필터테스트에 적용해 시험했다. 0.4㎛의 극초미세먼지 입자로 시험해 차단율 48.1%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 다른 시험을 해봤는가.
“국내 인증시험기관을 통해 분진 포집 및 투과, 방염 등 11개 항목을 시험했다. ISO규정에 따른 기본적 인증 테스트도 했다.”
 
폴텍황사청정망의 수명은.
“폴텍 스크린에 코팅된 양전하는 폐기 시까지 저감되지 않는다. 수명은 10년이다.”
 
모든 방충망 창호에 다 사용 가능한가.
“일반 하이샤시 및 알미늄 창틀, 롤방충망, 현관용, 테라스용 등 국내에서 생산·개발된 모든 제품에 설치할 수 있다. 자석식이어서 필요한 창틀에만 설치 가능하다. 사용하던 창틀(프레임)에서 기존 방충망을 제거하고 폴텍황사청정망만을 새로 장착할 수도 있다. 폴텍청정망을 개스킷으로 감싸 틀에 삽입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미는 것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먼지로 막힐 우려는 없나.
“폴텍황사청정망은 자연세척이 된다. 양전하에 의해 붙어 있던 오염 입자는 바람이나 비에 의해 외부로 쉽게 떨어진다. 필요한 경우 물티슈 등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된다.”
 
메시와 통기성은 어느 정도인가.
“저희 제품은 정사각형 그물코가 아닌 직사각형이며 가로 세로 원단의 굵기도 다르다. 이 점이 정전하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통기성은 70% 이상이다.”
 
색상은 짙은 회색뿐인가.
“밝은 다른 색상도 가능하지만 먼지가 붙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서 짙은 회색으로만 선보이고 있다. 폴텍청정망을 설치하면 안에서 바깥을 보는 투시도는 매우 시원하고 밝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고객들의 설치 후 사례를 소개하면.
“제품을 시장에 소개할 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례가 나오고 있다. 장마철에 베란다 창을 열어놓고 외출했는데도 빗물이 들어오지 않았다, 빛이 강한 날에도 제품이 설치된 창가 옆은 시원하다는 등의 사례가 있다. 부평에 있는 화장품공장에서는 사전테스트용으로 설치하고 미세먼지를 측정했더니 2~3배 차이가 났다며 바로 설치했다.”
 
가격은.
“일반 방충망의 소재 및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방충망의 약 두 배 정도다. 한번 설치하면 폐기 결정할 때까지 충격을 받거나 노후화해 찢어지지 않아서 유지 보수 차원에서 보면 오히려 저렴하다. 수명이 10년이므로 가성비가 우수하다.”
 
향후 계획은.
“현재 총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총판과 신뢰를 구축하며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다. 폴텍 스크린은 다양한 분야의 먼지 제거 소재로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 점에 착안해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문의. 후기술지원팀. 홈페이지 참조.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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