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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저게 다 얼마야? '분노의 질주8' 신상 스포츠카 10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4월 12일 개봉,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극한의 속도감과 폭발력으로 가득한 영화다. 쟁쟁한 스포츠카들이 도로로 뛰어들어, 길길이 날뛰고 부딪치고 폭발한다. 하나같이 거칠고 빠르고 힘세고 짐승 같은 놈들이다.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자동차들을 한데 그러모았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신상 스포츠카 10> 
※이름│생산연도
 
쉐보레 임팔라│1961
드라이버: 도미닉
 
도미닉·레티 커플이 쿠바에서 단란한 한때를 보내며 타던 차. 바로 쉐보레 임팔라 3세대 모델의튜닝 버전이다. 임팔라 61년형은 당시 무려 100만 대가 팔린 히트 상품이었다. 날렵한 디자인, 시원하게 옆면을 가로지르는 트림의 디자인은 다시 봐도 우아하다.
 
재규어 F타입 R│2016
드라이버: 데카드
 
데카드의 새 차는 재규어 중에서도 최고급 라인에 속하는 재규어 F타입 R이다. 천지를 뒤 흔들 듯한 배기음을 가진 이 차는, 성격도운전 실력도 거친 데카드와 안성맞춤이다.한데 데카드 손에 재규어가 남아날까. 그는전편에서 1억 원이 훌쩍 넘는 마세라티 기블리를가볍게 폐차시킨 전력이 있다.
  
벤틀리 GT│2004
드라이버: 로만
 
마약상에게서 빼앗은 차들이 모인 차고(車庫), 일명 ‘토이샵’에 들어간 로만은 자신의 차로 주저없이 2004년형 벤틀리 GT를 고른다. 기쁨도 잠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이 벤틀리는 비운의 사고를 맞는다. 지금은 절반 가격으로 떨어졌지만, 출시 당시 최소 15만 달러(약 1억 6000억 원)에 판매되던 비싼 몸이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LP640│2007
드라이버:로만 
‘다크 나이트’(2008,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이 즐겨 타던 무르시엘라고에 로만도 올랐다. 단 로만의 차는 단명한다는 징크스를 피하지 못한 채 무르시엘라고는 얼마 못 가 강 밑으로 잠기고 만다. 덕분에 나온 명장면도 있다. 후반부 로만은 람보르기니의상징인 날개형 차문을 깔고 앉아 빙판 썰매를 탄다.세상에서 가장 비싼 썰매의 탄생이다.
 
벤츠 메르세데스 AMG GT S│2016
드라이버: 테즈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 테즈(루다 크리스)는 벤츠 AMG GT S를 골라 타고 뉴욕 타임스퀘어로출동한다. 테즈 역시 로만처럼 럭셔리카에 목숨거는 캐릭터다. 그간 시리즈에서 2010년형 코닉세그 CCXR, 2010년형 페라리 458, 2010년형 BMW E60 M5 등을 몰았다.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MXT│2008
드라이버: 루크
가장 큰 차의 운전대를 잡는 쪽은 언제나 루크다.경찰서의 비밀 차고에서 멤버들이 스포츠카를 고를 때도 루크는 제 혼자 밀리터리 스타일의 트럭을 선택했다. 바로 인터내셔널 MXT. 이 트럭의 압도적인 힘은 다른 차 옆에 있을 때 명확해진다.  길이 6.4m, 높이 2.3m, 너비 2.4m의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놈이다. 루크든 MXT든 스치면 사망하는 거다.
 
스바루 WRX STI│2015
드라이버: 리틀 노바디
신입 요원 리틀 노바디 역으로 처음 합류한 스콧 이스트우드는 스바루의 2015년 형 WRX STI를 타고사건 현장을 누빈다. WRX는 지금은 세상을 떠난 워커와도 인연이 깊은 차다.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후반부 멕시코 카체이싱 장면에서 그가 탔던 차가 2009년형 WRX STI였다. 워커와 이스트우드는 실제로도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로컬모터스 랠리 파이터│2009
드라이버: 레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2014, 마이클 베이 감독)에서 사막 경주용 자동차로 등장했던 랠리 파이터가 이번엔 눈 위를 질주한다. 랠리 파이터는일반 대중이 제작에 참여하는 ‘크라우드 소싱’으로 탄생한 세계 첫 자동차로도 유명하다.
 
닷지 아이스 차저│1970
드라이버: 도미닉
시리즈 내내 질주해 온 도미닉의 애마 닷지 차저. 이번엔 꽁꽁 언 아이슬란드 빙판위를 달린다. 덕분에 ‘아이스’라는 새 닉네임도 생겼다. 보닛 뒤에 대포처럼 달려 있던 특유의과급기(공기를 미리 압축시키는 장치)를 떼어낸대신, 트렁크에 몬스터급 터빈 엔진을 추가했다.역대 가장 큰 엔진음을 토해내는 녀석이다.
 
쉐보레 플릿라인 레이스 카│1950
드라이버: 도미닉
도미닉이 쿠바에서 모는 차. 쿠바에서 가장 빠르다는 1956년형 포드 페어레인을 상대하게 된 도미닉은 차체 무게를 줄이려, 플릿라인의 보닛과문을 죄 뜯어내고 레이스에 임한다. 도미닉의 과격한 운전을 감당하지 못한 플릿라인에 결국 불이 붙는데, 이 장면에 모두 열 대의 플릿라인이사용됐다.
 
백종현 기자 jam197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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