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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연둣빛 물결 일렁이는 청보리밭으로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학원농장 청보리밭에서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 [중앙포토]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학원농장 청보리밭에서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 [중앙포토]

 
‘연두’는 봄을 상징하는 색이다. 하얗고 노란 봄꽃이 진 자리에 싱그러운 신록이 달렸다. 전북 고창 역시 연둣빛 푸르름이 한창이다. 이삭 팬 청보리 덕분이다. 
특히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학원농장은 청보리 명소로 이름났다. 학원농장 보리밭의 규모는 50만㎡(15만 평). 주변 농가까지 합치면 100만㎡(30만 평)에 달하는 들판에 연두색 파도가 넘실댄다. 
마침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학원농장 일대에서 열린다. 보리밭 사잇길을 산책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보리막걸리,·보리개떡 등 보리를 주원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무료입장.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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