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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떠나볼까, 잊고 있던 도시 매력 찾아

절정에 이른 봄,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주목하자.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전국 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별·주제별로 알찬 여행 코스를 짜주고, 전국 1만5000여 관광 관련 업체에서 할인혜택까지 제공한다. 
다가오는 봄 여행주간에는 광주 양림동처럼 오래된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도시의 뒷골목을 여행해보면 어떨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다가오는 봄 여행주간에는 광주 양림동처럼 오래된 매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도시의 뒷골목을 여행해보면 어떨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여행주간 슬로건은 ‘여행은 탁(TAK)! 떠나는 거야’다. 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이 약 1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국내여행은 특별한 계획 없이도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뜻에서 의성어 ‘탁’을 내세웠다. ‘트래블 어라운드 코리아(Travel Around Korea)’의 앞 글자를 딴 중의적 표현이기도 하다.
도시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전북 완주 삼례예술촌.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인천 배다리마을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이번 여행주간의 핵심 주제로 ‘도시의 재발견’을 내세웠다. 인천 배다리마을, 광주 양림동, 전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처럼 최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 현장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도시연구자, 전문가, 예술가 등과 함께 해설을 듣고 도시 재발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행주간 총괄감독을 맡은 이한호 쥬스컴퍼니(관광컨설팅업체) 대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도시의 골목이나 건물이 문화·예술로 거듭난 사례를 통해 도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걷기 길 축제, 생태관광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700여 개 행사도 여행주간에 펼쳐진다. 관광·체험·숙박·음식 등 1만5224개 업체가 봄 여행주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9개 지역 21개 코스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전국 87개 사찰은 1만원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 만 원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밖에 여행주간 웹사이트(spring.visitkorea.or.kr)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박2일 코스, 전북 군산의 ‘근대 상징 빵 순례’, 충남 홍성 ‘홍주천년999’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여행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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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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