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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년 만에 본 색깔 찾은 세월호

 13일 해양수산부는 오후 5시까지 고가 사다리를 이용해 고압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고압 호수로 세월호 갑판에 물을 뿌리자 굳었던 진흙과 따개비, 염분 등이 떨어져 나가면서 녹색 갑판이 드러났다.
 
이날 세월호 세척작업은 약 30% 정도 진행됐다. 세월호를 씻어내는 것은 선체 부식 속도를 늦추고 작업자들의 미끄러짐을 막기 위해서다. 세척작업은 14일까지 이어진다.  

해수부는 세척과 방역, 안전장비 설치 등의 작업을 한 뒤 미수습자 9명을 수색할 방침이다.
 
4월 13일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세척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4월 13일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세척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체 외부 세척 작업 중 의류 1점(후드집업), 담요 2점이 발견됐다. 


유류품 3점이 추가됨에 따라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107점, 뼛조각은 총 20점이 됐다.
 
글·영상 공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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