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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번에 당선 안 되면 정치 끝내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19대 대통령에 선출되지 않았을 시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문 후보는 11일 보도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과거 대선 패배 시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문 후보는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선된다면 물론 그걸로 끝이고, 만약 뜻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정치를 끝낼 것"이라며 "내게 삼수는 없다"고 웃으며 대선에 또 도전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문 후보는 2012년부터 경쟁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과거 저와 안 후보의 생각이 다 같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정치를 바라고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였다"고 평했다.  
 
이어 "어느덧 안 후보는 저 문재인의 반대 위치에 서다 보니 정권연장 세력의 대리인처럼 돼 있다. 그런 식의 변화가 저로서는 안타깝기도 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분명해졌다. 저는 촛불민심과 시종일관 함께해왔고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촛불집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내세우는 후보"라며 "사드 배치 입장도 이제는 저쪽(정권연장) 세력의 지지를 받으려는 노력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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