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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 고장 사건으로 오픈 연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개장이 연기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전경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전경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22일 예정된 서울스카이의 오픈을 다음달 3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서울스카이의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이 갑자기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스카이셔틀은 오픈 전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한 행사에서 39명이 탑승한채 멈췄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스카이셔틀이 멈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면서도 "오픈을 연기하고 안전과 관련한 재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밀 분석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우선은 단순한 오작동으로 보고 있다"면서 "안전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스카이는 세계 3위,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다. 지하 1~2층과 117~123층 전망대를 오가는 스카이셔틀은 2대가 상하로 붙어서 동시에 운행하는 더블데크(Double Deck) 엘리베이터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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