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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BNP 파리바오픈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세계 10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32·스위스·3위)를 세트스코어 2-0(6-4 7-5)으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117만5505달러(약 13억3000만원).  
이번 우승으로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만 통산 5번째 정상(2004·2005·2006·2012·2017)에 올랐다.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와 함께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1984년 지미 코너스의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당시 31세)도 경신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시즌을 마쳤다. 그 탓인지 은퇴설도 나왔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고 복귀를 위해 재활 훈련에 힘썼다. 
그리고 지난 1월 코트에 복귀했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대회로 알려진 BNP 파리바오픈까지 우승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페더러는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와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 한 주가 꿈같은 시간이었다"며 "내 몸이 계속 허락하는 한 나는 계속 경기에 나올 것"이라고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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