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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이제훈과 단둘이 술마셨다" 발언 재조명…왜?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방송인 이국주(31)가 배우 이제훈(33)과 단둘이 술을 먹었다고 방송에서 말한 내용과 이를 해명한 이제훈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다수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이를 편집해 올린 네티즌은 이국주가 방송에서 말한 내용과 그 후 이제훈이 해명한 발언을 함께 올리며 '수법이 치밀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는 배우 온시우가 이국주를 향해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라는 댓글을 달며 이국주 행동에 대한 과거 논란이 불거지자 재조명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이국주 성희롱 논란이 제기된 이유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이국주는 2015년 12월 22일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제훈과 단둘이 술을 먹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MC들은 "이제훈과 봉사도 하고 썸(애매한 관계)도 탄다"며 질문을 했다. 이국주는 "둘이 만나서 술 한잔했다는 거는…"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국주는 "같이 봉사 활동하는 단체 채팅 방이 있는데 그렇게만 얘기하다가는 친분이 안 생길 것 같아서 먼저 술을 먹자고 했다"며 "이하늬가 한국에 있으면 같이 만날 것 같아 외국에 나가 있을 때 만나서 4~5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이제훈이 마지막에 김 선물까지 줬다고 덧붙였다. 이국주의 발언은 방송 직후 '이국주 이제훈 썸'과 같은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 이제훈이 썸을 탔다는 내용은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이국주 이제훈이 썸을 탔다는 내용은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이후 이제훈은 2016년 5월 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국주와의 썸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제훈은 "국주와는 같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언제 시간이 되면 술이나 하자 했고, 마침 추석 때 시간이 돼 만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도 많을 줄 알았다"며 "그때 명절이라 선물로 김도 주고 이래도 되나 싶기도 했는데 그냥 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국주와 이제훈이 방송에서 말한 내용에 각각 차이가 있자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제훈이 진짜 착하다" "썸이 있다고 과장해 말하는 건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였겠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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