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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식사 메뉴가 서로 다 다른 이유

KBS2 리얼 다큐 '루키'

KBS2 리얼 다큐 '루키'

승무원들의 애환을 담은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리얼 다큐 '루키'에는 새내기 승무원들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는 20대 새내기 승무원들이 해외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에 배치돼 기내에서 일하는 장면을 담았다.
 
특히 승무원의 눈물겨운 식사시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위해 일하다가 서둘러 '끼니'를 해결해야만 했다.
 
이들은 비좁은 공간에서 기내식을 먹었는데, 메뉴를 선택할 때도 동료 승무원과 다른 음식을 먹어야만 했다.
 
그 이유로 만약 식중독에 걸리더라도 다른 승무원이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장과 부기장의 메뉴도 다르다고 한다.
 
승무원들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테이블도 없이 저렇게 먹는 건가. 불편하겠다" "나눠 먹으라고 다른 거 고르는 줄..." "화려하고 멋져 보였는데 알고 보면 힘들게 일하고 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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