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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빈집 늘어나는 이유가…방사능 때문? '빈집 탐방 SNS 화제'

도쿄의 빈 집 [사진 트위터 캡처(始祖 東京は?都となるか@gYniTN3SNRI31zd)]

도쿄의 빈 집 [사진 트위터 캡처(始祖 東京は?都となるか@gYniTN3SNRI31zd)]

도쿄 도내의 빈집을 찾아내는 일본 네티즌의 트위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쿄의 빈집을 찾아다니며 이를 인증하고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교통편이 좋거나 쾌적한 환경에 위치한 집들도 꽤 비어있는 상태다. 이 같은 내용은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아수라2'(asyura2)에도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내용의 글이 올라온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아수라2 캡처]

해당 내용의 글이 올라온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아수라2 캡처]

 
아수라2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도쿄 아파트의 가격은 폭락 중이라고 한다. 한 일본 네티즌은 "도쿄 도심에서 빈집이 늘어나는 이유는 방사성 물질 피폭 때문일 것"이라며 "방사능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도쿄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든 버틸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그런 기대도 허무하게 사라졌다"고 적었다.
 
한편 2일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이래 1번 원전 안 핵연료 격납 용기 2호기에서 방사능 수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사람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숨질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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