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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한진해운 파산은 박근혜정부 경제실패 탓"

[사진 중앙포토]

[사진 중앙포토]

야권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한진해운 파산이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17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진해운 파산은 박근혜정부 경제실패의 극단적 모습을 보여준다"며 "박근혜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대책도 없이 시간만 보내다 막판에 법정관리를 선택했고 결국 물류대란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박근혜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은 결국 기업파산과 해운경쟁력 붕괴라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며 "반드시 정권교체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해운은 무역통상국가로 가장 중요한 기간사업 중 하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부는 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 등 적극적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해운과 조선 경쟁력을 하루빨리 되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해직노동자들과 부산경제에 실질적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당과 함께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7년 설립된 한진해운이 40년 역사를 뒤로 하고 17일 결국 파산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전 9시40분 한진해운 파산 선고을 내렸다. 지난 2일 한진해운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린 지 약 2주 만이다.

재판부는 "법원은 “한진해운이 주요 영업을 양도함에 따라 계속기업가치의 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인정됨에 따라 지난 2일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했고, 2주의 항고기간 동안 적법한 항고가 제기되지 않아 17일 파산선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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