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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 김정남 생전 친구에게 살해 위협 토로

"언제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독살된 김정남이 올해 초 친구에게 살해 위협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한 소식통이 전날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김정남의 친구로부터 들은 얘기라고 신문에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남은 올해 초 싱가포르 중심부 고급 호텔 중식당에서 친구를 만나 식사를 하면서 "나는 이제 정치에는 흥미가 없는데 김정은이 믿지 않는 것 같다. 나와 가족의 안전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정남은 당시 김정은의 강권 통치를 비판했다고 한다. 측근과 고위층 인사들에 대한 숙청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수년 전부터 신변의 안전을 걱정해 왔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도쿄=이정헌 특파원 jhleeh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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