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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억 재산신고한 안철수 "상속 아니라 스스로 번 것"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자신의 재산내역에 대해 “상속받은 재산이 아니라 스스로 번 것”이라고 답변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5일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현재 보유자산이 1629억원인데 대통령이 되면 역대 가장 재산이 많은 대통령이 되는 것 아니냐'는 면접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상속받은 것이 아니라 제가 만든 회사다. 사실 재산이 더 많았지만 절반을 기부해 동그라미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가 지난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 내역은 1629억 2792만원이다. 직전해인 2015년 재산 신고액 787억 4831만원보다 841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안 전 대표의 재산 내역의 대부분은 자신이 대주주인 안랩의 주식 가치 평가액이다. 2015년에 비해 2016년 주식 평가액이 늘어나면서 재산 역시 늘어난 셈이다. 안 전 대표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5년 의사 생활을 접고 인터넷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을 창업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의사를 그만두고 처음 창업할 때였다. 언제 망할지 몰라 4년 내내 은행에 돈을 꾸러 다녔다”며 “회사에 보험 외판원이 찾아와 전 직원이 가입했을 때도 (나는) 1년 후에 보험료를 못 낼까봐 선뜻 가입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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