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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용의자 "나는 베트남 SNS 스타. 살인범 아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주변 CCTV에 찍힌 김정남 독살 용의자의 모습. 이 여성이 체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말레이메일 캡처]

쿠알라룸푸르 공항 주변 CCTV에 찍힌 김정남 독살 용의자의 모습. [사진 말레이메일 캡처]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에 체포된 김정남 암살 용의자가 “나는 베트남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일 뿐 살인범이 아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말레이시아 언론 ‘오리엔탈 데일리’는 “체포된 여성 용의자는 경찰에서 ‘SNS에 올릴 패러디 영상을 찍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현지 통신사 베르나마가 16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그가 암살에 직접 가담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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