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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국도 '아가씨'에 반했다··· 북미에서 200만 달러 돌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The Handmaiden, 2016)'가 북미에서 200만 달러(2017년 2월 12일 기준)를 돌파했다. 
 
사진=전소윤(STUDIO706)

사진=전소윤(STUDIO706)

지난 2016년 10월 미국의 5개관에서 개봉한 '아가씨'는 개봉 첫날인 21부터 이틀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당시 북미 배급을 맡은 아마존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박찬욱 감독의 경이로운 작품이 북미 관객들에게 어필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아가씨'의 북미 흥행 기록은 박찬욱 감독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박 감독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Stoker, 2013)'는 171만 달러, '올드보이(Oldboy, 2003)' 70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아가씨'는 높은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평단의 긍정적인 호평도 끌어냈다. 제29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는 각색상, 미술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제16회 샌프란시스코 비평가 협회상과 42회 LA비평가협회상에서 모두 미술상과 외국어영화상을 휩쓸었다.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영화 매체 IMDB에선 관객 평점 8.1/10을 기록 중이며 로튼토마토에선 현재 92%의 신선도를 받고 있다.  

영어 제목 'The Handmaiden'(하녀)는 박찬욱 감독이 직접 붙인 영어 제목으로 "두 주인공을 놓고 어떤 제목은 한 사람을 다루고, 어떤 제목은 다른 사람을 다루는 식으로 대등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대만 개봉 때 영화 제목은 '하녀의 유혹'이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사진=전소윤(STUDIO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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