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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9년 전 이혼 언급···“열애 인정 부풀려져서 결혼”


배우 명세빈(42)이 9년 전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수와 명세빈이 출연했다. 명세빈은 90년대 최고의 청순스타이자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과거 갑작스런 결혼과 1년도 채 안된 후 이혼으로 인한 공백기를 겪어야 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명세빈의 출연이 알려지고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며 “내 또래들에게 명세빈은 첫사랑 같은 존재다. 첫사랑의 아이콘이 현재 수지라면 우리 세대는 명세빈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면서 가장 큰 일탈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명세빈은 “제가 큰 일탈을 한 번 했다”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명세빈은 “‘혼자서 외로운 게 낫다’는 말, 그게 컸던 것 같다”며 “혼자니까 외로울 수 있지만 누구와 같이 있어서 외롭다는 건 진짜 힘들더라”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

이어 명세빈은 “다들 그렇게 사는데 저는 좀 그걸 감당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제가 생각했던 결혼의 모습들과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우리가 알기에는 (결혼 기간이) 1년이 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명세빈은 “사실 처음에도 오래 사귀진 않았다.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사가 먼저 났다”며 “어떻게 해야 하나. 연애 사실을 부인할 수도 없어서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신뢰하는 기자분이 연락이 와서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조언을 구하니 ‘우선 그냥 인정하는 게 낫다’고 했다”며 “인정했는데 그게 부풀려져서 결혼으로 갔다. 저도 나이가 있었고 상대도 나이가 있어서 금방 그렇게 됐다. 그때는 좀 무서웠던 것 같다. 다 기사화되고 모든 게 나타났는데 내가 여기서 책임을 안 지면 안될 것 같아서 결혼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명세빈은 “그때는 또 어렸던 것 같다. 이걸 감당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지금 같으면 그렇게 그렇게 휘둘리지 않았을 텐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명세빈은 이혼 이후 공백기에 대해 “성경 공부도 하고 기도도 하면서 지냈다. 여행과 신앙이 저를 단단하게 세워줬다”고 말했다.

명세빈은 지난 2008년 8월 띠동갑 변호사 강모씨와 결혼 후 5개월 만해 이혼했다. 당시 명세빈은 보도자료를 통해“결혼을 앞두고 이미 인생관 및 성격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의견차가 생겼다”며 “결혼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려 했지만 행복한 혼인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자칫 서로에게 더 큰 불행과 상처가 남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 지난 1월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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