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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북한 대사관 측, 김정남 부검에 반대”

[사진 로이터 홈페이지 캡처]

[사진 로이터 홈페이지 캡처]


말레이시아에 있는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김정남 부검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병원에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부검에 반대한다. 시신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병원 방문 6시간 뒤 돌아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부검은 10시간 뒤 끝났다. 부검 결과는 16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공항에서 체포된 살해 용의자인 20대 베트남 국적 여성은 현지 조사에서 “김정남이 누군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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