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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기술상에 김명환 LG화학 연구소장


과학상 이종흔 고려대교수
교육상 경북사대부중
봉사상 베트남 지미 팸

【서울=뉴시스】황의준 기자 = 포스코청암재단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신설된 포스코청암상 기술상에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상은 제철보국 일념으로 조국 근대화에 앞장섰던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지난 2006년 제정됐다.

매년 과학·교육·봉사 등에서 우수 인재를 선정했는데 올해부터는 기술 산업화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도 기술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초대 포스코청암상 기술상은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수상하게 됐다. 그는 지난 1996년 2차전지 사업초기부터 배터리 연구개발을 맡아 계속되는 고전과 실패 끝에 우리나라가 2차 전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소장이 개발한 전기차용 중대형 2차전지는 현재 국내외 30여개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순수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출시 확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향후 기술상 시상이 국내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 및 실용화 되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성공까지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의 장기성장 토대가 마련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는 이종흔 고려대 교수를, 교육상과 봉사상에는 경북대 사대부중과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 교수는 촉매 활성이 높은 p-형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해 가스를 초고감도∙초고속∙고선택성으로 검지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했다.

경북사대부중은 정형화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창의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미 팸 대표는 베트남 최초 사회적 기업인 코토를 설립해 마약밀매와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등으로 방황하는 베트남 아동∙청소년들을 17년 동안 지원해 왔다.

2017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며 부문별로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flash@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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