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영하 10도에 열리는 12차 광화문 촛불 집회…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식도

지난 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중앙포토]

지난 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중앙포토]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1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12차 주말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집회 주제는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 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이다. 지난 7일 열린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이 주제였지만 이번에는 SK와 롯데 등 대기업 본사 주위를 행진하며 기업 총수 구속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40분 박종철 열사 30주년 추모공연과 사전집회로 시작된다. 1987년 6월 항쟁 세대의 이름으로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6월 민주항쟁 30년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같은 해 사망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추모사를 읽고, 박 열사의 친형인 박종부씨도 나와 시민들을 만난다.

분신 사망한 정원스님을 추모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주최 측은 이날 낮 12시40분 조계사에서 노제를 열고 청와대 앞과 분신 현장인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으로 행진한다.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벽제화장터로 이동한다.

촛불집회는 오후 4시30분부터 사전발언 순서가 진행된 뒤 오후 5시30분에 본 행사가 시작된다. 현 정권과 대기업 총수 등에 대한 규탄발언이 계속될 예정이다. 가수 팝핀현준과 박애리, 한동준, 우리나라도 공연한다. 행진은 저녁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하고 이후 마무리집회에 들어간다. 이날 집회부터 경찰은 집회 참가 인원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보수단체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연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혜화역 앞에서 9차 태극기 집회를 연다. 또 다른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오후 2시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를 진행한다. 오후 4시10분부터 동아일보사에서 청계남로, 서울시청으로 행진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