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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 80% "강압적 음주문화 사라졌다"

성인남녀 80%가 예전에 비해 강압적 음주문화가 사라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29일 발표한 최근 3개월 동안 음주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 관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80.1%)이 "예전에 비해 강압적인 음주문화가 많이 사라진 편"이라고 답했다.

특히 여성(75.4%)보다 남성(84.8%)이 술을 강요하는 문화가 사라졌다는데 보다 많이 공감했다.  20대는 72%, 30대 80%, 40대 86.4%, 50대 82%이 공감했다.

스스로 술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전체 94.6%가 과음을 절제하는 것도 개인의 능력이라고 봤다.

가장 선호하는 주류로는 맥주(69.5%)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소주(43%)로 나타났다. 이어 와인(25.2%), 막걸리(23.3%), 저도주 과일소주(22.7%) 순이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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