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친환경 차의 미래, 머리 맞댄 한·중

광주광역시와 중국 칭화(淸華)대학이 주최하는 ‘광주·칭화 자동차포럼’이 1일부터 이틀간 한국과 중국의 친환경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칭화자동차포럼추진위원회와 호남대가 주관하는 포럼은 광주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행사다. 자동차 100만대 사업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광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406만8000㎡에 자동차 전용 산단과 그린카 중심의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현재 광주에서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연간 62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한·중 전문가들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국 측에선 칭화대 자동차공학과 양띠엔거(楊殿閣) 학과장을 비롯해 중국 자동차 분야 전문가 7명과 조이롱(九龍)자동차 오우양광(歐陽光) 부사장이 그린카의 미래를 모색했다.

양띠엔거 학과장은 1일 ‘스마트, 제휴네트워크, 전동, 중국자동차공업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베이징 스모그의 원인인 자동차 배기가스 문제점과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리셴쥔(李顯君) 교수의 ‘중국 자동차산업의 발전 현황 및 미래 구동 요소’을 주제로 한 강연과 왕허우(王賀武) 교수의 ‘중국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및 에너지절약과 오염물 배출감소의 분석’ 강연도 이어졌다.

칭화대 교수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국내 부품 기업들과 한·중 완성차 업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렸다. ‘한중 친환경차 산업교류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현대기아차, 조이롱자동차 관계자 등이 광주 자동차산업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일에는 한국 측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문승일 교수(‘미래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와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 안병기 실장(‘현대기아자동차 개발현황과 향후계획’) 등이 발표한다.

광주광역시=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