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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전매제한 없다, 분양가 싸다 … 서울 도심 지역주택조합 눈길

전매제한이 없는 서울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1·3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미지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전매제한이 없는 서울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1·3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미지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서울지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1·3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3일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의 핵심 내용은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서울 강남 4구 등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행위 원천 금지다. 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 21개 자치구도 전매 제한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8개월로 3배 강화됐다. 하지만 전매제한이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이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 없이 사업승인 후 조합원 지위 양도·양수가 자유로운 서울 소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표적인 아파트가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다.

11·3 부동산 대책 무풍지대
전용 59㎡ 이하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가 3.3㎡당 1500만원대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2085 외 56필지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짓는 아파트(300가구)·오피스텔(90실)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방식으로 개발되는 데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우선 일반 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11·3 대책의 핵심 내용인 청약 자격 강화, 전매제한 규제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되고 조합원이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조합원 스스로 사업 주체가 돼 짓기 때문에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통상 분양에서 입주까지 30개월가량 걸리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11·3 대책에 따라 분양권 기간의 60% 정도는 전매 행위가 봉쇄된다”며 “때문에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는 물론, 계약금만 들고 단기 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청계천 서희스타힐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입지적으로도 장점이 많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연간 1800만명이 방문하는 도심 명소인 청계천과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 광희초, 신당초, 승신초, 한양중, 성동고, 성동글로벌경영고, 광희영어체험센터 등이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눈 여겨볼 만하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동대문패션타운과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몰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개발로 인한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왕십리뉴타운은 총 3구역으로 구성된 543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지역이다.

지하철 신당·동묘앞역 걸어서 5분
전 가구가 전용 60㎡ 이하 소형이다 보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는 것도 이 아파트의 매력이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3000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가구 구성비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소형 아파트는 같은 크기의 오피스텔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관리비가 저렴해 임대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74만8000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월세는 46%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2.6%p 올랐다. 특히 상반기 월세 거래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5%로 전년 동기보다 3.6%p 상승했다. 상황이 이러하자 소형 아파트 몸값도 뛰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5년 8월부터 1년 동안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가격은 3.85% 올랐다. 전용 85㎡ 초과 102㎡ 이하 중형 아파트 상승률이 1.58%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2.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서울 중구 황학동에 있는 청계천 서희스타힐스의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는 3.3㎡당 18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보다 20%, 인근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500만원가량 싸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20% 싸
이 뿐만 아니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여기에 전용 29·59㎡엔 발코니 무료 확장, 전용 27·29㎡에는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3.3㎡당 1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별다른 홍보활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특히 전용 27·29㎡ 초소형 아파트는 임대수익을 거두려는 투자자에게, 전용 59㎡는 신혼부부·노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홍보사무실은 서울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있다. 문의 02-527-9100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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